부산은·신한은·비씨카드 민원처리 탁월

2005.09.22 00:00:00

금감원, 상반기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 실시


부산은행, 신한은행, 비씨카드 등이 상반기동안 거래고객의 민원을 가장 적극적으로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중 처리한 금융민원을 대상으로 금융회사에 대한 민원발생 평가를 실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에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각 금융회사의 민원 건수, 자산규모 및 고객 수 등을 감안, 지난 6월 기준 5개 금융권역 168개 금융회사 가운데 법인 위주의 영업회사를 제외한 95개사를 대상으로 했다. 이중 자산규모가 적어 공표의 실익이 없는 23개사 또한 제외한 가운데 총 72개사의 평가결과만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공표된 평가결과에 따르면 은행은 부산은행과 신한은행이, 신용카드사는 비씨카드와 신한카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권역에서는 푸르덴셜생명과 삼성화재가, 증권사는 동양오리온투자증권이 우량 상위그룹으로 나타났다.


김영돈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