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디지털 청주」구현을 위한 행정종합정보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시에서 부과된 세금과 공과금의 모든정보를 인터넷으로 이달부터 본격 서비스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i-세금/공과금 납부확인 시스템은 각종 제세금의 영수증 분실을 걱정할 필요가 없게 하고, 각가정 마다 제세공과금 영수증을 보관하고 성인이면 누구나 한번쯤 내가 납부한 공과금영수증을 확인하는 문제점을 해결했다는 것.

IT기술을 기반으로「전국에서 제일살기 좋은 도시, 디지털 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청주시가 국세를 제외한 지방세, 세외수입, 과징금·과태료, 압류현황 등 내부행정 정보를 전국 최초로 통합 제공하는 시민편의「i-세금/공과금 납부확인 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특히 모든 청주시민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청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본인의 아이디로 로그인 한 후 「i-세금/공과금 납부확인 시스템」을 클릭하면 자신이 청주시에 납부한 모든세금 내역과 체납, 과징금·과태료, 압류현황, 상수도료 등의 모든 제세공과금 납부내역을 한눈에 알수 있다.

이밖에 체납된 공과금도 인터넷을 통해 납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 본인의 승인에 따라 고지서와 압류내역을 이메일과 헨드폰 메세지로(SMS) 받아 볼수 있도록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