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서 부동산·조세·양극화 대책에 전념”

2005.09.22 13:21:00


노 대통령, 수석·보좌관 회의..."정치혁신 방안모색 계속할 것"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이번 정기국회가 대단히 중요하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부동산 정책, 조세문제, 양극화 극복 대책 등 중요한 정책을 다뤄야 하기 때문에 이를 점검하고 처리하는 데 집중하고 전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논란이 될 수 있는 정치적 사안은 제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큰 틀에서 우리 정치문화를 고치고 정치혁신을 위한 방안모색에는 계속 중점을 두겠다"면서 "이점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의식은 분열주의와 그에 기초한 대결적 문화를 극복하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이어 "그 사회의 문제와 과제를 풀어나가는 사회가 있는 반면에 과제를 풀지 못하고 계속 발목이 잡혀있는 사회가 있다"면서 "과연 한국이 앞으로 어떤 사회모델로 나아가야 하는지 해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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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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