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의원, LG CNS의 선정 이유는?

2005.09.22 16:28:31


 

최근 LG CNS가 국세청의 현금영수증 전산사업을 따내는 과정에서 전방위 로비의혹이 일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외부위원을 이틀전에 선정하고 내부위원을 당일 결정하여 당일 2~3시간만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국세청의 중요현안 중에 하나로 예산 소요액이 200억원에 달하는 현금영수증제 전산사업자를 이처럼 선정하여 과연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보는가?

미리부터 예정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요식행위가 아닌가?

특히, 선정된 LG CNS의 경우 경쟁업체 삼성 SDS에 비해 우위에 있는 점수가 3개 뿐으로 삼성 SDS의 4개 보다 1개가 적은데도 LG가 선정된 것은 무엇인가?

04년 3월 성남 분당시 율동에 살고 있던 P 국장이 LG측으로부터 골프접대와 식사제공까지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혹시 내사한 적이 있나?

이는 LG CNS의 전방위적인 로비에 노출된 것으로 보이는데 대책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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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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