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와 성균관대 국제 산학협력 체결

2006.11.13 12:06:16


GM대우차가 지난9일 성균관대학교와 글로벌 자동차 개발 협력 프로젝트 연구를 위해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GM대우는 성균관 대학교와 자동차 엔지니어링 분야의 연구. 교육을 위한 국제산학협력관계를 맺고 GM대우 스티브 클락 부사장, 서정돈 성균관 대학교 총장을 비롯, 전 세계적인 IT기업인 EDS와 썬 마이크로시스템즈,UGS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 대학교 PACE 센터 개소식도 함께 열렸다.[사진1]

 

이에 따라 성균관대는 2억8534만 달러 상당의 자동차 엔지니어링 부분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지원받는 한편 이를 이용한 산학 합동 연구와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성균관 대학교는 올해부터 전 세계 PACE 참가대학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자동차 개발협력 프로젝트에 참가 한다.

 

성균관 대학생들은 PACE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관련 이론과 실무 능력을 배울 수 있게 됐다.

 

99년 설립된 PACE는 자동차 산업 관련 학과를 갖춘 전 세계 대학 가운데 능력 있는 대학을 선발해 각종 교육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성균관 대학은 GM계열사와 함께 제품 설계는 물론, 디자인. 자료 분석 및  생산 기술 등 엔지니어링 부분에 필요한 소프트. 하드웨어 자동차 기술개발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성균관대는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MIT 공과대학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38번째이며 국내에서는 홍익대와 고려대에 이어 3번째로 PACE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생산 및 제조분야로는 세계최초라고 밝혔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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