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서장. 김영식)는 지난 11일 광주시 광산구 소재 (사)외국인 근로자 문화센터에서 개최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겨울옷 바자회" 후원 행사에 참여했다.
북광주서는 '외국인 근로자 겨울옷 바자회 행사'에 겨울옷 200여점과 양말 500족 및 이날 행사에 지원하고 판매한 수입금 전액을 외국인 근로자 의료비로 전달했다.
김영식 서장을 비롯 전직원은 "광주시 하남, 평동, 첨단공단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로 대한민국과 한국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하고, 공직자로써 국위 선양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국세청의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기 위해 이 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로 토요일 휴무제 실시 이후 공무원 자원봉사단의 활동사례를 전파해 지역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국세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