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세무서(서장.성점수)가 지역납세자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해남서는 지난주 전직원을 대상으로 해남병원에서 근무하는 이경아 간호과장을 초빙, ‘서비스와 이미지’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이 과장은 “서비스란 영문 그대로를 해석한다면 봉사, 대접 등의 기초적인 의미가 있지만 그 본질은 호감을 산다거나 기쁨을 선사하고 고마움을 느끼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진정한 서비스란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고객만족은 Hardware, Software, Humanware의 3요소를 갖추어 고객의 요구와 기대가 충족되면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만족을 이끌기 위해서 서비스는 고객에게 대답이상이 되어야 하고, 사전기대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과장은 고객만족을 위해 우리는 변해야 하며, 스스로의 이미지를 개선시켜야 하다고 설명했다.

심귀식 총무과장은 “이날 친절교육은 ‘따뜻한 세정’ 실현을 위한 자세로 납세자는 물론 직원 동료 간에도 이러한 서비스 정신을 갖고 서로 배려해 고객감동을 실천해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해주는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