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광주세무사고시회는 이사회 임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제5대 정성균 세무사를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정성균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 고시회가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으며,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화합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광주상고, 조선대 회계학과 ,조선대학원 법학과 졸업 후 국세청 일반세무조사 요원시험 강사로 시작해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세무사고시 35기로 합격한 후 광주상공회의소 세법강사, 광주세무사고시회 부회장, 호남교육신문논설위원, 광주지방세무사회 연수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성균세무회계사무소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