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친절한 세무관서로 거듭난다.

2006.11.20 10:15:45

 

 

인천세무서(서장·나덕수)는 지난16일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인포서비스(주) 경기본부 CS교육담당인 한지영 강사는▶전화응대의 중요성▶고객 감동 이란 무엇인가▶언어표현▶상황별 전화응대▶쿠션을 사용하자▶끝인사▶종료 등을 주제로 강의에서 전화응대의 기본 업무는 신속, 정확, 친절,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강사는 민원인을 기분 좋게 만드는 언어표현과 상황별 전화응대 등을 강의 하면서 친절교육에 앞서 인천세무서 직원들의 전화친절 도를 모니터링 해 직원들의 전화 받는 태도를 분석, 맞춤식으로 설명해 줌으로써 보다 친절한 전화예절을 통해 민원인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그는 또 음성연출 3요소인 속도, 명함, 강약을 통해 너무 빠르거나 처지지 않는 적절한 속도와 전화로 상대의 상황을 이해하며 감정을 연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똑같은 언어표현이 아닌 강약을 넣어서 전화응대하며,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상황을 또박또박 스케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실천방법 등을 소개하며 특유의 화법을 이용해 일목요연하게 1시간 20여분에 걸쳐 명쾌하게 강의해 참석한 130여명의 직원들에게 호응과 감동을 안겨줬다.

 

이날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더욱 친절한 전화 상담으로 세무관서의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덕수 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국세청이 추구하고 있는 따뜻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업무와 관련해서 친절한 전화응대 요령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전 직원들이 보이지 않는 전화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해 줌으로써 납세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따뜻한 인천 세무관서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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