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통영세무서장이 통영지역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오전 11시 통영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유수언(신아조선(주)) 통영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상공위원 20여명과 ‘따뜻한 세정’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종태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통영세무서가 추진해 온 세정혁신의 추진성과와 앞으로의 세정운영 방향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방안, 세무행정 중점 추진사항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3차 OECD 국세청장회의 성과 설명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세제혜택 ▲현장파견청문관제 ▲납세자 편의를 위한 전자납부제도 등 세무조사를 위주로 ‘따뜻한 세정’을 소개했다.
특히 종부세 신고요령과 양도소득세를 비롯한 개정된 세법에 따른 절세방안 및 요즘 국세 환급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 마지막 섹션에서는 세무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업자들의 기업경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세정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