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업 중부청장 영월, 삼척, 강릉, 속초, 원주 세무서 순시

2006.11.27 13:59:58

 

 

김호업 중부지방 국세청장은 지난23~24일 1박2일간에 걸쳐 강원권 5개 세무서인 영월, 삼척, 강릉, 속초, 원주세무서를 차례로 순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세원확보와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일궈 나가고 있는 일선 현장을 둘러보고 종사 직원에 대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지난23일 영월세무서(서장 정극채) 방문을 시작으로 삼척세무서(서장  박외희), 강릉세무서(서장 이학영) 를  각각 방문한데 이어 24일에는 속초세무서(서장 김용균), 원주세무서(서장  신동복)를 차례로 방문했다.

 

김호업 중부청장은 각 세무서 서장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현안업무인 의료사업자 의료비 전산자료 제출 업무가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종합부동산세 신고와 관련해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신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금영수증 보급 확대 노력과 근로소득자의 연말정산 업무도 차질 없이 진행돼야하며, 체납정리 업무에 주력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척, 강릉, 원주세무서를 방문한 김호업 청장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50여분 동안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김 청장은 이날 강연에서 "국세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세법지식을 쌓아가며, 직원 개개인의 적극적으로 자기계발을 통해 업무에 대한 진념과 열정을 가지고 일할 때 언젠가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김 중부청장은  또 "1만7천여 국세공무원이 프로의식을 갖고 초일류에 도전 한다면 자연스럽게 세계 초일류 국세청이 되는 것"이라면서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합심해 연도 말 마무리 업무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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