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 세무서(서장 이상서 )는 최근 4층 대회의실에서 남인천서 세정발전자문위원 소속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상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세정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남인천 세무서가 추진해온 성과와 국세청 운영방향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편안한 납세, 공정한 과세, 섬기는 자세는 국세청이 내건 슬로건으로 국민과 기업인들에게 좀 더 친절한 세정을 통해 편안하게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 앞서 남인천 세정자문위원 들은 따뜻한 세정과 OECD국세청장회의 등이 제작된 홍보용 20분, 동영상을 시청 했다.

특히 각 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요업무에 대해 5분 스피치로 각 과별로 과장들이 설명한 후 궁금한 사항을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안진흥 세원1과장은 (근로 장려세제),이상훈 세원2과장(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양경찬 세원3과장(종합부동산세 신고관련), 남준일 조사과장(고소득 자영업자 조사관련), 김상용 납보 실장(불복청구),등이 국세행정에 대한 각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와 관련해서 남인천 세정 자문위원들에게 세정협조는 물론, 종합부동산세 신고와 관련, 내년부터 시행될 양도소득세에 대해 납세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각 과장들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위해 납세자의 의견을 듣고, 국세행정 집행에 대한 불편사항, 세금과 관련한 잘못 된 점으로 고충을 격고 있거나 기업을 운영하면서 애로, 건의사항 등 세정 전반에 걸쳐 의견을 토의해가며 1시간여 동안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이상서 서장은 기업하는데 세법을 잘 몰라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성심성의껏 상담에 응하겠다며, 현금영수증, 종합 부동산세 등 국세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세정발전 자문위원으로써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세정 홍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