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권춘기)은 2006년 귀속 연말정산 안내를 납세자 편의 중심의 효율적인 방법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방청과 일선세무서별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청은 원천징수의무자 및 기타참석희망자,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비영리법인, 영리법인, 개인사업자,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광주.전남.북 관내 시.군별 37개소에서 47회에 걸쳐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개정세법과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 대한 사용요령 위주로 연말정산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실시하고, 지난해와 달라진 세법내용을 중심으로 근로자가 세법을 몰라 각종 소득공제에 따른 증빙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세금부담이 늘어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특히, 광주청은 2006년 연말정산분부터는 연금저축, 개인연금저축, 직업훈련비,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퇴직연금, 신용카드(현금영수증)등 총 8개 소득공제 항목의 영수증을 인터넷으로 제공함으로써 영수증을 수집하면서 겪는 근로자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주었다.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를 클릭  Enter, '연말정산 안내란' 바로가기 Enter, 2006연말정산 안내해설, 연말정산 방법, 상담사례, 각종서식 안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홈페이지(www.yesone.go.kr)를 통해 12월 6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비 및 신용카드 공제항목은 12월15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