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세무서(서장.성점수)는 연말을 맞아 관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그동안 성실한 납세로 고귀한 의무이자 사회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에 힘써준 납세자들을 초청,“서울 오라토리오”와 함께하는 『해남사랑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해남서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회에는 성실납세자로 수상한 역대 수상자들은 물론 세정협조자, 고액납세자 등을 포함해 관내 관공서, 공법인 및 금융기관의 직원, 대입 수능이 끝난 고3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성점수 해남서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 실천을 위해 관내 납세자들과 지역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성실모범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 초청된 “서울 오라토리오”는 1985년 사랑의 실천을 위해 결성된 연합합창단을 시초로 연주와 연구를 병행하는Oratorium Complex의 기반을 다지고, 바르고 건전한 문화의 터전을 이룩하는데 노력하고 있는 악단으로 지금까지 작은 저녁음악회, 특별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모두 139회의 연주회를 가진 국내 유명의 연주단이다.

한편 해남서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 결과 성실모범 납세자 등의 자긍심 고취로 지역 여론 주도층의 종합부동산 세금에 대해 아름다운 되돌림 등 우호적 여론 형성으로 15일 종합부동산세 신고결과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