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새옷 입는다

2006.12.29 18:05:19

 

대우건설로고에 윙(wing) 심벌 붙어 대우건설 CI가 내년1월 1일부로 바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그룹 전 계열사에 적용하고 있는 통일된 CI(윙 wing심볼)를 새로 그룹 일원이 된 대우건설에도 동일하게 적용키로 했다.

 

 

 

 

 새로운 CI는 ‘대우건설’ 글자체 우측 상향에 빨간색 윙(wing)이 붙어 있는 형태이다. 기존 대우건설 CI의 경우, 짙은 블루 칼러에 오대양육대주 심볼과 대우건설 글자체로 이뤄져 있었다.

 

 

 

 이에 따라, 대우빌딩 외벽에 걸린 간판도 종전의 영문로고 대신 새로운 대우건설 CI로 변경되어 좌측 측벽에 이동 부착되고, 건물 정면에는 'KUMHO ASIANA' CI가 설치된다.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 로고는 종전과 같이 우측 측벽에 위치한다.

 

 

 

 

 아울러 대우건설 임직원들도 1월 1일부로 윙(wing)심볼의 회사 뺏지를 착용하게 된다.

 

 

 

 

 금호아시아나측은 “새로운 대우건설 CI는 고객과 함께 아름다운 미래로 비상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겠다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의지를 형상화한 것”이며 “대우건설이라는 상호는 유지하되 그룹 전계열사가 통일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윙(wing) 마크를 붙인 것” 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CI를 도입, 전 계열사에 적용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대우건설을 새 식구로 맞아 CI를 하나로 통합하여, 보다 선명하고 통일된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설 수 있게 됐다.

 

 

 

 

 한편, 28일 오후 5시 대우센터 빌딩 1층 로비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과 건설부문 신훈 부회장, 대우건설 박창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I 점등식’을 가졌다.

 


 



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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