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가 2006년을 마감하는 송년행사를 가졌다.
29일 동구 계림동 소재, 금수장 호텔 아리랑 하우스에서 오찬을 겸한 송년행사에는 임향순 한국세무사회 회장, 정은선 이사, 조용근이사, 서하진 광주지방회장 및 지방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회원들의 안부를 서로 묻는 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서하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한해 동안 세무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준 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가오는 정해년 새해에는 회원들의 건강과 세무사회의 무궁한을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출에 따른 선거로 주목 받고 있는 조용근, 정은선씨가 한국세무사회 이사 자격으로 참석하고 나머지 예비후보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들 정은선, 조용근 이사는 참석한 임원들과 개인별로 악수를 나누며 얼굴 알리기에 나서는 등 선거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회원및 임원들은 오찬을 함께하면서 저물어가는 한해를 아쉬워하며, 2007년 새해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