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한해를 웃음으로 열다

2007.01.02 18:27:29

부산지방국세청, 시무식 갖고 출발

 

이병대 부산국세청장은 2일 오전 9시 청사 대강당에서 약 200여명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이병대 부산청장은 "정해년 첫 아침부터 직원여러분들과 먼저 웃자"고 제안, 잠시 시무식 행사장은 웃음 꽃으로 가득찼다.

 

이 부산청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전군표 국세청장의 신년사를 대독하고  "지난해 여러분의 노고로 부산지방국세청이 각분야 업무 실적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칭찬하고, "금년에도 항상 웃는 얼굴로 납세자 한분 한분을 대하고 보면 자연스럽게 따뜻한 세정의 공직자로 평가 받을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산청장은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부산청 산하 2400여명의 직원들의 건강이라고 강조하고 업무에 시달리더라도 자신의 건강을  잘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부산청장은 "새해에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미래가 약속되는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바라고, 이지역 모든 납세자에게 따듯한 세정을 펴는 국세인으로 변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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