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세무서는 지난해 12월 28일 제12대 김재웅 신임 서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 강당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김재웅 신임 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납세자를 우선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을 할때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이 구현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마음으로 단합해 밝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김 신임서장은 “특히 직원 각자가 자기계발에 더욱 더 노력하여 발전하는 국세공직자상을 보여달라.” 며 주어진 정책과제에 대한 업무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 줄 것과  특히 고소득자영업자 관리와 종합부동산세, 현금영수증 사용 확대 업무 등에 매진해 초일류 세정을 정착 시켜나갈 것을 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재웅 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집행상의 지원과 관련,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애로 기업 및 생산적 기업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성실한 영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과세인프라 시스템을 활용해 별도의 세무간섭이 없이 관리할 것이지만 고소득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신고와 조사를 연계,관리를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세원관리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