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수영세무서장 "동고동락 세정펼치겠습니다"

2007.01.10 17:15:28

 

 

“동고동락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28일 새로 취임한 김용석 수영세무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 말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는 두가지.

 

‘세무서 조직을 관리하는 수장으로서 직원과 함께 초일류 세정을 꽃 피우기 위해 고락을 함께 한다’는 의미이고 ‘기업가 자영사업자들을 위해 지역경제 한 가족으로서 경영상 애로를 귀담아 듣고 이를 세정상 지원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해 나가는 데 동고동락하며 힘쓰겠다’는 의미이다.

 

단순 세입징수관에 머무는 게 아니라 세무서 CEO로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보람찬 직장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가장이자 한 직장인으로서 행복감을 안겨주는 것도 중요한 서장으로서의 책무이기 때문이다.

 

김용석 수영세무서장은 특히 “변화하는 세정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직장 내 교육을 내실화하고 다양한 학습 활동지원을 하여 글로벌 세정에 발맞추어 글로벌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탁월한 국세조사능력을 갖춘 조사요원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또한 작금의 고유가와 원화 강세로 인해 수출업체나 수입업체 등 모두 경영상 채산성 제고나  비용절감 여건이 그리 좋지않는 상황인 만큼  사업애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실납세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으로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상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고용 창출을 하는  해당 업종의 중소기업들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책을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약력>1954년 경남 진주 생. 진주고, 부산대 행정학과 졸업, 부산대 행정대학원 졸업,국세청 7급 공채,진주세무서 부가가치세 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학과 계장, 용산세무서 법인세 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2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4과,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2과, 국세청 국세종합상담센터 업무지원팀장,진주세무서장,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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