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김성산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나눈 서비스경영에 대한 생각과 실천 방침을 모아 '고객행복 경영이야기'란 제목의 책을 1월 11일(목) 발간했다.

이 책은 김성산 사장의‘남을 위해 나를 희생한다’는 捨己爲人의 경영철학이 담겨 있어, 임직원이 항상 곁에 두고 보면서 서비스의 다짐과 실천을 꾀하기 위한 목적으로 펴냈다.

'고객행복 경영이야기'에는 서비스경영이 경영철학인 김사장의 서비스에 대한 생각이 세세한 부문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다.

운송서비스 기업의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인 안전운전에 대한 생각을 담은 '사고는 죄악이며 남의 가정도 내 가정만큼 소중하다', 고객본위의 서비스를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화가 나도 웃고, 웃을 줄 알아야 고객의 행복을 담아 낼 수 있다', '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서는 고객의 요구보다 앞선 서비스 경영의 진화에 있다'는 내용을 비롯, 27꼭지의 다양한 생각이 녹아 있다.

김사장은 금년 첫 고객행복경영 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친절하다는 것은 기본이고 고객으로부터 편하고 행복하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솔선수범을 강조하면서, 서비스에 대한 공유와 실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줄 생각이다.

한편, 사내통신망인 '고객행복 경영이야기' 사이트는 김성산 사장이 부임하면서, 임직원의 활발하고 체계적인 서비스의 실천을 위해 만든 서비스에 대한 공유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