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세무서(서장.김주현)는 현청사가 비좁아 내방 납세자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금년 2월초까지 2억5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청사 증축공사를 하고 있다.

서광주서는 16년만에 청사를 증축하기로 결정하고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민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망을 설치, 납세자들이 세무서에 방문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서광주서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세무서의 외곽에 [작은 쉼터]를 만들어 업무를 마치고 나온 납세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광주서 관계자는 "현재 업무지원팀과 납세자보호실이 같은 공간에 있어 직원뿐만 아니라 내방한 민원인들도 애로사항이 많아 이번 준공 후 과별 배치에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증축된 건물은 확 트인 전망과 넓은 사무실, 특히 납세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