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이병대 청장은 지난 1월 17일 오후 2시30분부터 김해, 북부산세무서를 순차적으로 순시했다.

 이청장은 이번 순시 목적은 2006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신고대상이 많고 여건이 어려운 김해세무서와 북부산세무서를 순시하여 부가가치세 신고 및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아울려 주요 세정현안 업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앞으로의 세정운용방향을 지시했다.

 김해세무서 김재웅 서장과 북부산세무서 노재성서장들과 양서 신고업무 집행현장을 순시하고, 전자신고 지도 상담교실 운영 실태등 신고업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청장은 허위거래자료 제출 및 부당환급 행위를 철저히 색출 단속하고, 반면 성실사업자에 대해서는 세무간섭을 최대한 배제하고, 특단의 세정지원을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각과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손을 잡고, 세정업무와 신고업무에 고생이 많다고 격려와 부산지방 국세청장으로서 전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 나와 여러분과 하나가 되어 뭉치며 아무리 어려운 업무에도 극복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하고, 직원여러분들도 어려운 일이나 상의할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즉시 건의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