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일세무사 "세무대리인으로 제2의 인생 시작"

2007.01.25 18:00:35

"지난 40여년간 광주청 및 산하 세무서에서 근무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세정의 성실한 협조자로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성일 전 서광주세무서 총무과장이 지난해 말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 후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269-8 거송빌딩 802호(서구청 옆 중소기업청앞)에 둥지를 틀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그는 반평생을 공직생활만하다 "세무대리업계에 첫 출발을 내딛게 되어 약간은 두렵기도 하지만 현직에서 배우고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세무당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세행정 발전및 세무대리업계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우리 사회가 세금을 성실하게 많이 내는 사람이 우대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기 바란다" 며 납세자들의 이같은 인식변화가 우선시되야 우리 사회가 선진사회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세무사는 현직에 있을때 도와준 선.후배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고  "항상 국세공무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자세로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일 세무사는 전남 함평출신으로 지난 '67년 공직에 입문해 광주청(부동산조사. 조사. 재산), 북광주세무서 (납세지원과장.세원과장), 서광주세무서(조사과장. 징세과장.총무과장)을 역임한 베테랑 세무사이다.

 

 

 



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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