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무서(서장.공기수) 직원들이 세법 그룹스터디로 업무 능력 향상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목포서 직원들은 따뜻한 세정 실천을 위해는 무엇보다 세법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지식이 필요하다고 보고 세법지식 함양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목포서는 지금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효과가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형태의 그룹 스터디로 실력 향상에 나섰다.
6일 목포서 김광근 조사과장에 따르면 월 단위로 세법 객관식 20여 문제를 나눠주고 직원 각자가 풀어본 다음 특정 날짜를 정해 과별로 전 직원이 모여 돌아가면서 5문제씩 설명하는 방식이다.
교육자와 피교육자로 구분하지 않고 전 직원이 교육자로 참여하는 형식이다.
박병기 조사과 관리팀장은 “지금까지 여러 형태로 교육을 해 봤으나 별로 효과가 없었으나 전 직원이 참여하는 그룹스터디 형식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실력도 향상되고 따뜻한 세정 실천에도 기여하기 바란다”며 그룹스터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