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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광양세관장으로 최환조 관세청 심사환급과장이 부임했다.
신임 최환조 세관장은’81년 공무원에 임용돼 인천공항세관 납세심사과장, 인천세관 감시과장, 관세청 심사환급과장 등을 거쳤다.
최 세관장은 관세국경 수호자로서 「선진 통상국가를 실현하는 Global Top 관세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동반자 정신을 바탕으로 신속.친절.공정한 세계 최고수준의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세행정 고객의 목소리를 수렴. 지속적인 제도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와 무역하기 좋은 광양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세관장은 "세수확보, 밀수단속, 테러물품 밀반입 방지 등 관세청의 미션 및 비전에 부합하는 치밀한 관세행정업무 추진으로 세관선진화계획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환조 세관장은 "전 직원을 조직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혼과 열정」을 지닌 성실하고 유능한 전문성 있는 인재로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감성경영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역동적인 세관”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관세청의 4대 핵심가치(동반자 정신, 명예긍지, 변화혁신, 세계최고)와 청렴이 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내면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