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설날연휴 수출입통관.관세환급 특별지원

2007.02.14 10:17:20

 

 

광주본부세관{세관장.손정준)은 설 명절를 맞아 연휴기간중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수출용원자재 등의 신속통관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세관은 2월 15일부터 2월 20일(6일간)까지 “연말연시 수출입물품통관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24시간 통관 특별지원팀」편성과 특별지원대책을 수립해 시행함으로써 설날연휴에 세관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세관은 설날연휴를 맞아 수출물품의 적기 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EDI이외에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 상시 허용 및 특별한 우범성 정보가 없는 한 물품검사를 생략해 신속한 수출신고수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선(기)적기간 연장신청시 신속처리해 주기로 했다.

 

특히 긴급 수출물품의 경우에는 일과시간 전후 및 연휴 기간에 통관과 선적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관리 감독 강화하는 한편 수입검사대상으로 선별된 물품중 우범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검사를 생략해 화물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주고 있다.

 

광주세관은 또 수출용원자료 및 시설재 등에 대해서는 출항전신고, 입항전신고, 보세구역도착전신고 등 사전통관제도 이용을 적극 권장해 설날 연휴에도 생산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협조체제를 강화해 운송회사, 선박회사 및 하역회사 등에 대한 업무협조를 강화해 수출화물의 선적이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광주본부세관은 은행 지급업무가 마감되는 2월 16일(금) 16:30 이후에는 환급금 지급이 불가능하게 된다는 점을 감안해 그 이전에 미리 환급신청을 해 줄 것을 환급업체, 관세사 및 상공회의소 등에 요청했다.

 

광주세관은 관내 주요 수출입업체, 관세사 등 관련업계에 이러한 내용을 사전에 안내해 설 연휴기간동안 수출화물 및 수출용원자재의 화물의 흐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