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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관은 2007.2.28(수) 제49대 이용익 세관장이 부임하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용익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선진통상국가실현에 기여하는 Global Top 관세행정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한.미 FTA 체결 등 본격적인 FTA 교역시대 도래에 대비, 우리세관 역량을 특혜교역체제로 전환하는 등 FTA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긴 해안선을 끼고 있는 여수세관 관할구역 특성상 국민생활과 경제를 위협하는 해상밀수 및 부정무역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단속활동을 펼쳐갈 것"과 "지역민과 기업 등 고객에게 품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용익 세관장은 1949년(58세) 전남 해남 출신으로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마산세관장, 용당세관장 등을 거쳐 최근 부산세관 심사국장을 역임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3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