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1월중 광주·전남 무역동향’

2007.03.02 09:59:52


올들어서도 광주지역의 수출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광주의 무역수지는 46개월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3월2일 광주본부세관이 밝힌 ‘광주.전남지역 무역동향’에 따르면 1월중 광주의 수출은 9억1천8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46.8% 증가했다.

 

광주의 주요 수출품목은 *승용자동차(2억7천400만달러) *반도체(2억8천500만달러) *자동차타이어(7천100만달러) *냉장고(6천900만달러) 순이었다.

 

주요 수출국의 경우, 미국(1억9천400만달러) *동남아(1억6천800만달러) *EU(157백만달러) 등이다.

 

지역별로는 대(對) 선진국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60.1% 늘었고, 대(對) 개도국 수출도 32.7%의 증가세를 보였다.

 

광주의 1월중 수입은 4억1천800여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2.7% 늘었다.

 

주요 수입국은 *일본(1억4천500만달러) *동남아(1억500만달러) *미국(5천900만달러) 등이다.

 

이에 따라 광주의 1월중 무역수지는 4억9천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의 이런 무역수지 흑자 기조는 지난 2003년 4월 이후 46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국가별 무역수지 흑자는 *미국(1억3천500만달러) *EU(1억1천300만달러) *동남아(6천200만달러) 등이다.

 

한편 1월중 전남은 수출 15억9천700만달러, 수입 21억2천900만달러로 나타났다.

 

전남의 1월중 무역수지는 5억3천2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전년동기에 비해 1억1천700만달러나 감소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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