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세관장.이국행)은 제4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홍보를 통한 건전납세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3월 5일 부터 3월 10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하고,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성실납세업체인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의 신양호 군산사업본부장을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세관 업무를 체험케 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양호 명예세관장은 군산세관의 주요업무현황 및 계획을 보고 받은뒤 세관청사.호남관세전시관.군산항 등을 순시하고, 세관 감시정에 승선해 해상감시 체험을 마친 후 “지금까지의 관세행정에 대한 편견을 일신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국가산업보호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애를 쓰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세관행정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발전 및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 날 세정우수공무원으로 군산세관 직원 구민수, 신석민은 재정경제부장관 표창과 광주본부세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 군산중앙관세사무소 직원 강성한과 (주)에스디케이 직원 이정훈은 세정협조 유공자로 군산세관장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