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 통영서 순시"造船은 통영서가 최고"

2007.03.08 16:57:40

 

 

전군표 국세청장은 8일 오후 3시 20분 통영세무서를 순시했다.

 

이 순시의 목적은 올해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독려하고, 지난해 노력한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번 순시에서 전 국세청장은 “조선관련 업종이 많다”며 “조선하면 통영세무서가 최고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국세청장은 “통영은 공기도 좋고, 청사도 깨끗해서 좋은 인상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전 국세청장은 또 일선세무서의 고소득 자영업자의 과세관리 방안 및 종합부동산세 신고대책과 세수확보 등 추진하고 있는 현안업무가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점검한 후 각 과를 순시하며 그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묵묵히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군표 국세청장은 통영서 순시에서 준비한 7년된 ‘동백’을 통영서 정원에 기념 식수했다.

 

 

 

 

 



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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