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주류도매업협회 2007년도 정기총회 개최

인천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이석홍)는 지난 13일 인천 항동 파라다이스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인천지역 32개 회원사 대표 및 각 주류 제조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서 이석홍 인천주류도매업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국가면허 사업자로서 국가정책에 부응하면서 주류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주류업계 환경변화에 따라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회원사와 제조사간의 서로 상생 협력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인천지방종합주류협회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와 함께 그간의 협회 운영사항 등을 발표하고 올해 사업추진계획 등 2007년도 예산안을 확정 의결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인천주류협회 사업목표를▶주류정상화를 위한 지입차 및 외부반입 불법주류 근절▶회원사간 불필요한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회원사간의 화합 단결해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