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학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

2007.03.26 10:39:13

울산ㆍ경남 지역 음식업 종사자 자녀 중 67명에게 장학금 혜택

 

(재)무학문화장학재단(이사장 최재호)은 23일 한국음식업중앙회 울산지회와 경남지회 총회에서 음식업 종사자 자녀 67명에게 1천8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한국음식업중앙회 울산지회와 경남지회 회원들의 자녀들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울산지역 33명(1천만 원)과 경남지역 34명(840만원) 등 총 67명의 학생에게 이루어졌다.

 

 ‘지역사랑ㆍ고객사랑’을 회사의 모토로 하는 (주)무학의 대표이사이기도 한 최재호 이사장은 “음식업중앙회 여러분의 자녀들이 좀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음식업 중앙회 관계자들에게 전했으며, 또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최소한 울산 및 경남 지역에서는 경제적 형편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무학문화장학재단은 1985년 12월 17일, 울산ㆍ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주)무학과 그 가족회사가 기본재산 11억 3천만 원으로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서, 울산시와 경남 도내 중ㆍ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우수한 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약 6천여 명에게 17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에 봉사하는 대표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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