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대표이사.김성산)은 오는 4월 1일부터 동광양-광양-순천-인천공항 노선을 신규운행 한다.
동광양에서 출발, 광양과 순천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이번 신규노선은 1일 1회 왕복운행 한다.
운행시간은 동광양발이 오전 7시 40분, 인천공항발은 오후 7시 20분이며, 소요시간은 6시간 15분이다.
각 구간별 출발시간은 광양 오전 8시, 순천 오전 8시 25분이며 인천공항에는 오후 1시 55분에 도착하고, 인천공항발 시간은 순천에 밤 0시 50분, 광양 오전 1시 15분, 동광양에 오전 1시 35분에 도착하게 된다.
28석 우등버스가 투입되는 이 노선의 각 구간별 요금은 동광양-인천공항 40,500원, 광양-인천공항 38,700원, 순천-인천공항이 36,300원이다.
이번 신규노선 개통으로 전남 동부권의 경제산업단지인 광양,순천 지역 경제인의 해외영업을 위한 방문이 수월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