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2007년 3월 28일(수) 오후 4시30분~6시까지 부산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여,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단 및 부산에 소재하는 주요 기업인을 대상으로,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세정’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했다.

부산상의 신정택회장은 간담회에서 이병대 청장에게 세무조사 유예 등 중소기업 세제조사 유예 등 중소기업 세제지원확대, 생산직근로자 야간근로수당 등의 비과세 기준 상향조정, 부가가치세 분납제도 도입, 원천징수납부불성실 가산세율 인하, 상속세 할증과세 폐지 등을 건의했다.

이날 이병대 청장은 간담회에서 설명한 주요 내용은,

국세행정 운영방향인『따뜻한 세정』과 지난해 추진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추진 중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운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

2, 성실신고 유도에 중점을 둔 세무조사 운영

3, 전자세정 정착으로 납세편의 제공

4, 부실과세 방지 등 납세자 권익보호

5, 성실납세자가 우대․존경 받는 납세문화 정착

6, 영세한 납세자를 배려하는 세정운영

7,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국세행정

8, 민원서비스 오감만족 플랜(plan)시행

9,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국세행정

또한, 최근 언론에서 집중 거론되고 있는 종합 부동산세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