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대표이사.김성산)은 19일, ‘고객행복을 위한 서비스 경영’ 실천을 노력한 결과 <2007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서비스경영학회가 후원한 '2007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대상'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해 온 기업을 발굴, 성공적인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상은 서류심사 및 20명으로 구성된 서비스 심사위원단이 일반 고객으로 가장하여 심사업체의 전화응대 및 접점응대를 평가하는 암행평가를 통해 총 320여개 참여기업 중 분야별 우수 서비스 기업 45개를 선정했다. 그 결과 금호고속은 운송서비스 부문에서 서비스 만족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호고속이 '2007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대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은 <사기위인>, 즉 남을 위해 나를 희생한다는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에 따라 전사적인 고객행복경영을 펼침으로써 고객만족도, 서비스 품질지수 등에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호고속의 전 임직원은 '개인 각자가 회사를 대표한다'는 다짐아래 서비스 생활화 회의, 고객행복다짐회의, 서비스 일기 쓰기 등을 통해 고객행복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고객행복의 최접점인 승무사원은 인성교육을 통해 고객맞이인사, 배웅인사 실시 등 고객에 대한 자발적인 서비스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차량 청결 및 도중고장.사고 제로화를 최우선으로 예방정비 및 시설물 점검으로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을 위해서 현재 관리본위의 제도와 관행을 고객본위로 바꾸는 혁신을 단행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