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직무교육을 새내기들의 “연구 발표장”

2007.04.26 07:55:55

 

 
익산세무서(서장.서국환<사진>)는 지난 2월 6급이하 직원 정기 인사이동 이후 실무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익산서에 따르면 종전의 직무교육시 교관요원을 과.계장으로 했던 과거의 교육방법을 타파하고, 경력 10년 이하와 해당 업무를 처음 접하는 새내기 직원들을 교관요원으로 지정하는 새로운 교육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이로써 새내기 직원들은 교육을 시키는 입장이 되어 본인의 강의 분야에 대해 더욱 철저히 연구.준비하게 돼 업무능력이 배가되고 있으며, 발표능력도 대폭 향상되고 있다.

 

익산서의 새내기 직원들은 이러한 교육방법 덕분에 민원인을 대할 때 마다 자신감과 친절함이 저절로 우러나오는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5년 이하 새내기 직원(4명)들에겐 해당분야 경력직원을 멘토(Mentor)로 지정, 조언과 격려를 해주는 멘토링(Mentoring)제도도 철저히 운영함으로써 직장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익산서 문남기 업무지원팀장은 "멘토링 형태의 직무교육을 실시한 결과, 직원들의 자질향상 및 능력배양에 높은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이같은 방법으로 연중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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