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대우증권, 두산 등 대기업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활동할 대학생과 대졸 인턴사원 선발에 나섰다.
신세계가 4일까지 홈페이지(job.shinsegae.com)를 통해 2008년 2월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엔씨도 4일까지 인턴사원 원서를 접수한다.
대우증권은 오는 11일까지 ‘하계 인턴사원’을 뽑는다. 4년제 대졸자 또는 2008년 2월 졸업 예정자 가운데 7∼8월 인턴 근무가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SK건설도 7일까지 SK그룹 채용 홈페이지(joinsk.sk.co.kr)에서 인턴사원 지원을 받는다. 인턴 기간은 7월 2일부터 31일까지다.
두산은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광고영업 분야 인턴사원 원서를 접수한다. 4년제 대졸자 가운데 토익(TOEIC) 5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1년간 인턴을 거친 뒤 정식 직원으로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