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1일 2007년도 제44회 변리사 1차 시험 합격자 60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1차 시험의 합격점은 평균 68.3점으로, 작년 합격점 60.0점에 비해 8.3점이 올랐다.
이는 작년까지 1차 시험 합격자를 2차 시험 최소합격인원(200명)의 4배수로 뽑았으나 올해부터 3배수로 줄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차 시험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전체의 20.96%를 차지, 전년(22.25%)보다 다소 하락했으며 연령 별로는 25-29세 사이의 합격자가 전체 합격자의 절반이 넘는 315명(51.98%)을 차지했다.
1차 시험 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은 이날부터 변리사 시험 홈페이지(http://pt.uwa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차 시험은 8월 8-9일로 예정돼 있다.
(연합뉴스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