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감사관 자리, 榮轉보직 '0순위'로 자리매김(?)

2007.07.03 10:31:06

“박동렬-김용재-정환만 과장”- 3인방 모두 서울청 감사관 출신

최근 들어 서울청 감사관 자리가 본청 과장으로 영전하는 코스로의 자리매김현상이  훨씬 강해졌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박동렬 국세청 세원정보과장(53년. 경북)과 김용재 국세청 감찰과장(50년. 서울), 정환만 국세청 심사2과장(52년. 충북) 등 일반승진 출신 3인이 모두 서울청 감사관 출신인데다 현재 이들이 맡고 있는 보직이 제각기 매우 중요한 보직이라는 점에서 잘 입증되고 있다는 것.

 

그런가하면서울청 조사1국 1과장 자리 역시 감사관 자리와 버금가는 주요 포스트 보직으로 각광받고 있다.

 

물론 서울청 조사1국 1과장 자리는 서울청 과장급 보직 가운데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할 수 있는 유일한 자리로 현재 김종순 과장(51년. 경남)이 맡고 있다.

 

그러나 이 자리는 최근 이희완 과장이 승진과 동시에 서울청 조사2국장으로 대 영전을 한 자리여서 향후 부이사관 승진에서 어떤 결과가 도출될 지 여부를 놓고 세정가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

 

이와 함께 이승호 전 서울청 총무과장의 본청 원천세과장(56년. 경북) 영전도 주목받는 인사로 풀이되고 있다.

 

아무튼 서울청 감사관 자리는 이들 3인방(박동렬-김용재-정환만 과장 등)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이 최근 인사에서 본청 과장으로 영전을 함에 따라 서기관 서 과장급 관리자들의 ‘선호도 1순위 과장보직’으로 각광받는 등 이른 바 新 인사풍속도를 연출하고 있다는 세정가의 전문.

 



김현호 기자 hyu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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