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사장. 김성산)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증가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비, 행락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광주와 대천 해수욕장,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 등 유명 피서지를 왕복하는 임시버스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시버스를 운행하는 기간은 대천 해수욕장.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이 7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행된다.

광주에서 보령을 거쳐 대천해수욕장까지 가는 버스는 광주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대천발 오후 2시 45분과 오후 5시 45분으로 총 1일 2회 왕복 운행한다. 요금은 보령 11,300원, 대천 12,300원이며 소요시간은 보령 2시간 30분, 대천 2시간 40분이다.

완도 명사십리행 버스는 광주발 오전 5시 45분을 시작으로 오후 3시 50분까지, 명사십리발 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일 8회 왕복 운행한다. 요금은 13,900원이며 소요시간은 약 3시간이다.

영광 가마미행 버스는 광주발 오전 7시 45분 첫 운행을 시작으로 오후 5시 45분까지, 가마미 해수욕장발 버스는 오전 10시 35분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1일 9회 왕복 운행한다. 요금은 6,400원이며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이와함께 광주~강릉 노선도 13일부터 개통, 1일 1회 왕복운행한다. 운행시간은 광주발 오전 9시, 강릉발 오후 3시 30분이며, 소요시간 5시간 30분, 요금은 24,300원이다.

(홈페이지 www.Kumhoexpress.co.kr  안내전화 062-360-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