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식 서울청장, 종로-구로 세무서 순시

2007.07.20 08:27:19

"실질적-가시적-세무서 실정에 맞는 부가세 신고관리 만전 당부"

 

 

오대식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007년 부가가치세 1기 확정신고”와 관련 지난 19(목) 종로세무서(서장. 송찬수)와 구로세무서(서장. 김상월)를 잇따라 순시했다.

 

오 서울청장은 종로, 구로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 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는 본, 지방청 지시에 의한 전시성이나 상투적인 관리를 지양해야 한다"고 전제, "세무서 특성에 맞게 사업실상에 맞는 신고 관리를 하돼 특히 사업자의 실질적인 신고성과 분석을 통해 엄정한 세원관리를 해 달라"고 특별지시했다.

 

 

또한 오 서울청장은 "세원관리는 구시대적인 세정관행을 탈피하고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세원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아울러 지시했다.

 

오 서울청장은 "멘토링제를 실질적으로 운영 대규모 공채 신규 직원의 전입에 따른 업무공백이 없도록 조기 전문 인력을 양성해 달라"면서 "차질 없는 세정집행 여건 마련을 위해 선후배간 세정경험 전수 등 멘토링제의 활성화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적극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업무보고 후 오 청장은 '전자신고 지도상담 교실'에 들러 납세자들의 신고서 작성상황을 돌아보며 세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가세 신고안내 직원들에게 악수를 청하는 등 신고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이들 직원을 격려했다.

 

 

 



김현호 기자 hyu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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