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대표이사. 김성산)이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문화강좌를 실시하고 있어 임직원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호고속은 지난 달 2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주동안 유스퀘어 내의 서예원에서 임직원 자녀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예교실'을 운영 중이다.
임직원 자녀 서예교실은 방학을 맞아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학생들에게 서예를 통해 정서함양과 건전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운영하게 되었다.
서예전문가인 석계 장주현 선생의 지도로 운영 중인 서예교실은 초보자 과정인 선긋기와 판본체,해서체 익히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예교실에 참가하고 있는 임직원 자녀 대부분은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보내던 여가시간에 서예를 배우니까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며 새로운 경험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했다.
금호고속은 이번 서예교실에 대한 임직원 자녀들의 반응을 참고로 하여, 앞으로 방학때마다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