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출총제 기업집단 계열사 6월 대비 10개 늘어

2007.08.16 10:50:48

공정위, 에스케이-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8개사 신설 계열사 포함

7월 중 출총제 기업집단 계열사 수가 지난 6월에 비해 10개가 늘어났다.

 

공정위는 62개 출자총액제한 및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의 계열회사 수가 지난 달에 비해 10개 늘어 1,222개사로 증가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중 11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은 402개로 3개가 증가했고, 51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은 820개로 7개가 증가했다고 공정위는 덧붙였다.

특히 공정위는 이 번에 에스케이씨에어가스, 에스케이에너지(이상 에스케이), 바르질라현대엔진(현대중공업), 해동이엔지(대우조선해양), 해피그린서비스, 유광에너지, 서현이엔지, 서경에너지서비스(이상 대성) 등 8개 회사가 설립돼 계열사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나아가 공정위는 포스코아(포스코), 한국케이블티브이모두방송(씨제이) 2곳은 지분취득으로 또 개금유선방송(씨제이)은 지난 7월2일 씨제이에 계열편입된 중앙케이블티브이방송이 100% 지분을 소유해 계열사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위는 교보생명보험은 교보악사자동차보험을 지분매각해 계열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hyu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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