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의 청소년들이 전국 청소년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서 높은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정병춘)은 제4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자라나는 세대이자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전국 청소년세금문예작품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601명이 입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호남지역 학생중 15명이 최고 상인 국세청장상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 광주지방국세청장상은 63명, 세무서장상은 523명이 받게 됐다.

광주청은 200건 이상 제출한 다수응모학교 5개교에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참가학생 모두에게도 학용품 등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국 청소년세금문예작품 공모전은 지난 5월말까지 응모된 작품에 대해 세무서 예비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한국문인협회 및 광주시교육청 전문 선생님의 외부전문가 8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지방청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종 입상작을 발표했다.

입상자 명단은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학교를 통해 개별적으로 통지한 후, 입상작은 '청소년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입상작 모음집' 발간 및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해 학생세금교육에 활용하고, 대표작품은 국세청 홍보포스터 제작 등 세정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국세청장상 입상작 명단> 

<지방국세청장상 금상 수상작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