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은 10월 30일(화)부터 광주광역시와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연결하는 정기국제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광주 ~ 베이징 노선은 화, 금요일 주2회 운항하며, 광주-베이징 구간 운항편은 오후 3시에 광주공항을 출발해 당일 오후 4시 25분(중국 현지시각)에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하며, 베이징-광주 구간 운항편은 오전 10시 55분(중국 현지시각)에 베이징을 출발해 오후 2시에 광주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이 광주에서 정기 국제선을 취항하는 것은 금번 광주-베이징 노선이 최초로써 이를 통해 광주전남지역과 중국간 인적, 물적교류가 크게 확대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나는 이번 광주-베이징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특별가격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항지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