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결합시킨 복합쇼핑몰을 처음으로 선보였던 광주신세계가 새로운 개념의 '광주신세계 타운'으로 재탄생한다.
광주신세계는 13일부터 마케팅, 고객관리 전단.DM 등을 통합 운영하는 광주신세계 타운으로 거듭나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함께 광주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타운은 '백화점, 패션스트리트, 이마트가 하나로', '행복한 쇼핑 문화 천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원스톱 쇼핑타운으로서 백화점, 패션스트리트, 이마트의 부문별 강점 요소를 결합하는 한편 터미널 유스퀘어 등 주변 상권과 연계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주 1회 정기적으로 백화점과 이마트 마케팅 담당자의 협의를 통해 공동 전단행사를 진행하고, 백화점과 이마트 외관 표시물 및 내부 이미지도 전면 교체한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백화점과 이마트의 중복 MD를 최소화해 더 많은 MD를 매장에서 만날 수 있고, 한 행사장에서 이마트의 저가 상품과 백화점의 프리미엄급 상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등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광주신세계는 강조했다.
광주신세계 김기봉 마케팅 팀장은 "이번 광주신세계타운 오픈을 계기로 고객에게 보다 큰 쇼핑의 편리성과 즐거움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통합.제휴 마케팅을 선보여 쇼핑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