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관]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 개최

2007.11.21 09:31:25

- 고품격의 관세행정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

 
목포세관(세관장. 김성중)은 20(화)일 유관업체 직원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세관 대강당에서 개청 1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성중 목포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목포세관은 1897년 10월 1일 목포해관으로 발족하여 1907년 1월 1일 목포세관으로 개칭된 후 올해로 개청 11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2007년 10월 현재 수출입물동량은 21억불, 세수규모는 280억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세청의 세관선진화 5개년계획에 따라 '선진통상국가를 실현하는 Global Top 관세행정'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동반자정신, 명예긍지, 변화혁신, 세계최고라는 핵심가치>와 <관세행정 품질혁신운동으로 Global Top 관세행정 실현> 등 세계최고의 관세행정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목포세관은 최근 대불국가산업단지가 활성화됨에 따라 관세행정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수출입업체 등 민원인에게 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수준 높은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불산단으로 청사를 신축.이전했으므로 목포세관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등 관세행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목포항 및 서남권 경제발전을 책임질 경제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신축청사가 아름답고 품격있게 꾸며질 수 있도록 귀중한 작품을 기증해 준 한국예총목포지부 임점호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주=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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