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세관장. 최환조)은 관세행정고객이 각종 민원서류를 작성할 때 한 번의 클릭으로 조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수입업무 등 8개 분야 100개 민원업무의 '민원신청서 서식부터 관련 법령까지' 한 번의 클릭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관세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하고 고객이 쉽게 다운로드를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고객들이 민원신청서 서식, 관련 법령 등을 찾기 위해서는 일일이 세관에 전화문의, FAX 또는 E-mail 요청, 직접방문이나 관세청 홈페이지 등에서 검색해 왔다.
광양세관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