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로 선임된 초선의 최경환 의원(52.사진)은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과 편집국 부국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최 의원은 문민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실 경제수석 보좌관을 역임한 뒤 17대 총선 당시 경북 경산시와 청도군 지역구에서 출마해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2002년 이회창 대통령 후보 경제특별 보좌관을 거쳐 2004년 6월부터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제4정책조정위원장을 맡는 등 주로 경제정책을 담당했다.

▶55년 ▶경북 경산 ▶75년 대구고 ▶79년 연세대 경제학과 ▶78년 행시 22회 ▶91년 美 위스콘신대 경제학 박사 ▶경제기획원 국고국 ▶기획예산처 법무담당관 ▶유럽부흥개발은행 선임연구원 ▶97년 청와대 비서실 경제수석 보좌관 ▶2002년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 ▶이회창 대통령 후보 상근경제특별보좌관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제4정책조정위원장 ▶여의도연구소부소장 ▶박근혜 경선캠프 종합상황실장 ▶이명박후보 선대위 경제살리기특위 총괄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