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 '제주시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경제 발전 뒷받침'

2008.01.10 15:06:07

 

제주세관(세관장. 김용현<사진>)은 국제자유도시의 성공적 추진과 화산섬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각종국제회의 제주 유치 등으로 제주를 찾는 외국 여행자가 지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체여행자에 대한 일괄신고제 확대 등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선진여행자 통관제도 운영 및 여행자들이 제주를 다시 찾고 싶도록 친절하고 신속한 여행자통관서비스 제공에 세관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용현 제주세관장은 FTA 체결국 확산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적합한 FTA 비지니스 모델 개발, 물류절차 간소화 등 제주의 지역적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관세행정지원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투자진흥지구 입주업체 물품에 대한 관세감면 지원 등 지역업체 애로사항을 수렴해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맞춤형 관세행정서비스 제공 등 중소업체들에 대한 지원대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반면 이러한 물류.통관절차 간소화를 악용한 부정무역거래나 관세포탈, 마약.총기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의 밀반출입, 지적재산권 침해 행위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사해, 공정무역질서 확립과 사회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제주세관장은 "올해도 국제자유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청렴세관', '혁신선도기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친절하고, 맑고 깨끗한 관세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제주, 다시 찾고 싶은 제주, 세계속의 제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들과 함께하는 세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박철웅 기자 mail@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